소감 (Ephesians 2:11~22)
Jesus Himself Is Our Peace
"For he himself is our peace, who has made the two group one and has destroyed the barrier, the dividing wall of hostility."
글로리아와 성경공부를 하게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에베소서 2장 성경공부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방인도 유대인과 함께 하나의 새 사람이 되도록 허락하시고, 함께 교회를 이룰 수 있도록 도우심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도움 없이 사람은 이런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친구들, 심지어 가족들 간에도 갈등을 일으키기 쉬운데, 하물며 남들 간, 인종 간에 하나의 사람이 되어 교회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 역시 스스로는 인식하지 못했지만, 다른 국적, 인종의 사람들에 대해 어색함과 불편함을 안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목자로 세움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 안에서 누구든지 형제, 자매로 섬기는 것을 소중히 해야 하지만, 몇 개월 간의 싱가포르 생활을 통해 쉽게 그렇지 못함을 깨달았습니다. 하긴, 저는 같은 한국 사람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바울의 시대에는 이방인과 유대인이 하나의 새로운 사람이 되어 거룩한 일을 함께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통해 사람에게 불가능한 일은 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 복음으로 인해, 할례를 받고 안 받고 상관 없이, 초대 교회의 이방인과 유대인은 하나의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복음으로 인해 다른 사람과 하나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인종, 국적, 성별, 배경 등 상관없이 동일한 성도로서, 누구와도 연합하여 교회를 이루는 일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